서인영이 나르샤에게 반말해 화 났던 가인, 당시 '강심장' 방송 보니…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서인영 나르샤 반말 강심장. 사진-SBS '강심장' 캡처

서인영 나르샤 반말 강심장

가수 서인영(33)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36)에게 반말을 했다고 가인(30)이 방송에서 폭로한 가운데, 해당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나르샤는 지난 2009년 10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83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데뷔 4년만에 처음 밝힌다. 2세 어리게 활동했다"라며 원래 1981년이라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서인영 때문에 나이를 밝히는 거다"라며 "얼마 전 음악프로그램 무대가 끝나고 쥬얼리가 다음 무대였다. 인사를 했더니 3세 어린 서인영이 귀엽게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박정아가 '인영이는 나도 귀여워해'라고 말했지만 밝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서인영은 "나 때문에 나이공개를 하신 거예요?"라고 물은 뒤 "힘든 결정 하셨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은 함께 출연한 가인이 자신과 같은 그룹 나르샤에게 반말한 것을 보고 "열 받았다"라고 표현했고,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좀 짜증났다"고 응수했다.

이후 서인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녹화 전에 들어갈 때와 들어가서 가인의 스타일에 적응이 안됐기 때문"이라고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