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용품 쁘띠엘린, 오프라인 유통망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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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전국 주요 백화점 내 9개 매장을 갖추고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쁘띠엘린은 과거 통합 온라인 스토어 및 종합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지난 5년간 꾸준히 매출 증가를 기록해 왔다.

쁘띠엘린은 작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미아점, 인천점, 전주점 및 롯데아울렛 광교점 매장을 오픈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갖추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접점을 넓히고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에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유아 매장인 '리틀 신세계'에 입점하는 등 계속해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힘써 왔다.

올해 8~9월에 걸쳐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9사진), 일산점, 울산점, 센텀시티점으로, 거점 지역이 없었던 경남권을 포함해 총 4개 매장을 추가하게 됐다. 또 신세계그룹 스타필드하남 내 유아 전문매장 '마리스 베이비 서클'에서도 쁘띠엘린의 12개 브랜드, 150여 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쁘띠엘린의 오프라인 매장은 쁘띠엘린의 대표 브랜드인 에티튜드, 밀로앤개비, 킨더스펠, 엘리펀트이어스, 릴헤븐을 포함, 출산용품부터 유아동 침구, 의류, 예비맘 전용 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편집샵 형태로 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국내외 인증 및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쁘띠엘린은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하는 '쁘띠엘린 유아 大박람회'를 통해 쁘띠엘린의 주요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7만 원 이상 구매시 에티튜드 주방세제를 증정한다. 이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제2회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박선미 쁘띠엘린 영업본부장은 "프리미엄 상품 비중이 커지면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한 곳에서 편하게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쁘띠엘린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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