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최정문에 따라붙는 키워드 #걸그룹 티너스 #맥심 몸매 #제2의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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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화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게스트로 서울대 공대 출신 최정문이 출연해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최정문은 25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7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다며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내가 처음 뽑을 때 시험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네살 많은 오빠가 시험을 보러가면 나는 기다리는데 나도 이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봤다. 알고 보니 그게 멘사 테스트였다"며 당시 받은 인증서를 공개했다. 인증서에는 최정문의 아이큐는 156 이상으로 상위 1% 두뇌였다.

최정문은 서울교대부터 지역구까지 영재교육원을 싹쓸이했다. 또 178학점, 평점 3.65점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타 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듣고 경영학과도 들었다. 전공은 산업공학이다"고 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진학해 '공대 여신'으로 '제2의 김태희'로 불렸던 그녀는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방송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걸그룹 데뷔에는 숨은 사연이 있다. 최정문은 과거 출연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사기를 당해서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최정문은 "광고를 찍는 줄 알고 오디션을 봤는데 되고 보니 걸그룹 오디션이었다. 여러 활동을 한다고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 했는데 그게 걸그룹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오천만의 일급비밀'에 '중3 최연소 과외 선생님'으로도 등장했으며 지난해 SBS '영재발굴단'에서 52장의 카드의 숫자와 모양을 모두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tvN ‘더지니어스4: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일련의 복잡한 숫자 패턴을 풀어 타고난 천재임을 과시했다.

또 맥심 화보 모델에도 등장, 청순한 얼굴에 반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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