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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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설명회 장면. 연합뉴스

21일 오후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이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마감하면서 경쟁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21일 오후 3시 현재 3057명 모집에 3만3305명이 지원해 10.8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전형별로는 798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1만80497명이 지원해 22.62 대 1로 가장 높았는데, 모집단위별로도 논술전형 의예과가 28명 모집에 2658명이 지원해 100.14대 1로 가장 높았다.

부경대학교는 21일 오후 3시 현재 2566명 모집에 1만7267명이 지원해 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모집단위별로는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신문방송학과가 8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30.25대 1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21일 오후 3시 현재 940명 모집에 4766명이 응시해 5.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모집단위별로는 아치해양인재 항해학부가 15.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오후 3시 현재 3040명 모집에 6만2215명이 지원해 2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30명을 모집하는 의과대학 일반전형은 2279명이 지원해 75.97 대 1의 경쟁률로 모집단위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성균관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현재 2701명 모집에 6만1087명이 지원해 22.6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46.3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논술우수전형에 학생들이 몰렸기 때문인데, 모집단위별로는 5명을 뽑는 논술우수전형 의예과에 1355명이 지원해 271.00대 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19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평균 경쟁률이 7.32대 1을 기록했다.지난해 7.40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일반전형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으로 28명 모집에 2285명이 지원해 81.61대 1이었다.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10.09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5.16대 1이었다.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는 10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0. 90대 1로 미달했다.

연세대는 2604명을 모집하는 수시모집에 3만 7421명이 지원해 14. 37대 1로 지난해 15.68대 1보다 경쟁률이 조금 떨어졌다. 15명을 모집한 의예과(일반전형)는 1549명이 지원해 103.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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