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트라이크, '5 in 1' 초경량 유모차자전거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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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16초마다 1대씩 팔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No.1 승용완구 브랜드 스마트트라이크가 '5 in 1' 유모차자전거 신제품 '리클라이너 인피니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클라이너 인피니티는 유모차와 자전거를 결합한 형태로 중량이 6.64㎏에 불과해 국내 판매 중인 트라이크 중 가장 가볍다. 또 보호자 손잡이와 캐노피를 탈부착하거나 풋 레스트를 접는 등 보호자 핸들링 유모차에서 독립형 세발 자전거까지 스마트하게 변형 가능해 10개월부터 3살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아이 시트는 충격을 흡수하는 소재로 돼 있고 등받이 각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주행 중에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 있다. 머리 양 옆의 두툼한 쿠션은 머리를 받쳐주고 흔들림을 최소화해 '흔들린 아기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을 방지한다. 안전 가드와 Y자형 안전벨트로 2중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고 뼈대는 메탈로 돼 있어 견고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 특허 받은 'Touch Steering' 기술로 한 손으로도 부드럽고 가볍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보호자 손잡이 부분과 후면부에 크고 작은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조가방이 달려 있어 부모의 양손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준다. 컬러는 퍼플과 블루 2가지로 출시됐다.

한편 스마트트라이크는 외출, 이동시 소지품과 아이 짐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납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토츠(toTs) 기저귀 가방 3종도 함께 출시했다. 토츠 기저귀 가방은 스트랩을 활용해 백팩, 숄더백, 토트백 3가지로 연출할 수 있으며 그레이, 베이지 등 모던한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옷차림과 상황에 매치할 수 있다.

가방에 내장된 기저귀 교체 패드, 파우치 등을 포함해도 1㎏이 채 되지 않는 초경량 제품으로 이동성이 좋으며 가방 내외부에 방수코팅 원단을 사용하고 젖병이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보냉 홀더를 추가하는 등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멜란지 소재의 시크, 보야지 라인과 고급스러운 퀼팅이 특징인 인피니티 라인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스마트트라이크의 신제품 유모차자전거와 토츠 기저귀 가방 3종은 유아용품 통합 쇼핑몰 쁘띠엘린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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