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던 6살 아이의 손에서 또… 미국 갤럭시노트7 폭발로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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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 플랜부시에서 살고 있는 6살 소년이 갤럭시노트7을 손에 들고 동영상 시청을 하던 중 배터리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사고를 최초 보도한 뉴욕 포스트의 내용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이었던 10일 저녁에 발생한 위험천만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빠른 911 신고와 병원 이송으로 아동에게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매체는 피해 아동의 할머니의 말을 인용해 아이가 스마트폰 근처에 가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하고 있다면서 엄마 곁에서 울고 있을 만큼 심리적인 충격이 컸다고 보도했다. 또 가족들이 삼성에 연락을 취한 것만 확인됐고, 이후 추가 언급은 거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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