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배신 기린' 입증…미션힌트 대신 개인탈출권 택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SBS '일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개리가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감옥행 열차에 탑승하게 된 멤버들의 탈출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끈 사이를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떠올리게 하는 미션에서 김종국과 개리만이 미션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으로부터 개인 탈출권과 단체 미션에 꼭 필요한 리모컨 중 하나를 고르라는 선택권을 얻었다. 이에 두사람은 모두 리모컨을 선택해 의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광수는 개인 탈출권을 선택해 '배신 기린'임을 과시했다. 그는 돌발미션으로 주어진 '이름표 뜯기'에서 가장 먼저 성공해 같은 혜택이 주어졌고, 주저 없이 개인탈출권을 택한 것.
 
그는 "집에 가겠습니다. 휴게소에 들려 우동도 먹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사진=SBS'런닝맨'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