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애독자 여러분께 큰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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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10일로 창간 70주년을 맞습니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9월 10일 정론직필의 기치를 내걸고 창간한 부산일보는 한국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애독자 여러분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오고 있는 동반자입니다.

부산일보가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입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아 부산일보는 시민과 애독자들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힘들고 지친 여러분들께 작은 위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곧은 언론을 향해 힘차게, 때론 힘들게 달려온 날들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수많은 '부산일보의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에 외롭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아 더욱 친근한 신문, 따뜻한 신문, 힘이 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지역에, 독자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부산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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