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5번째 6번째 폭발 주장, 결국 갤럭시노트7 이통사 입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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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일 낮에 제기된 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 게시글 (출처: 인스타그램 캡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충전 중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제보가 소비자들로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입고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려서 제품 공급이 중단된 것인지, 아니면 삼성전자 측에서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때문에 제품 전수조사에 들어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국내외에서 총 6건의 폭발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31일 오전에 커뮤니티 '뽐뿌'를 통해 5번째 사례가 제보된 데 이어, 인스타그램 이용자로부터 6번째 폭발 주장 사례가 제보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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