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15만t급 유조선 2척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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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제공

성동조선해양은 24일 김철년 대표이사와 헤비에른 한손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 회장, 마리안 담하우그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의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가 발주한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사진).

2014년 발주된 이 선박들은 성동조선해양이 독자 설계한 에너지 절감형 디자인이 적용된 총 길이 277m, 폭 48m, 높이 23.1m 규모의 친환경 선박으로 '노르딕 스타(NORDIC STAR)'호와 '노르딕 스페이스(NORDIC SPACE)'호로 명명됐다.

김 진 기자 j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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