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티파니 언급 "얘기 꺼내는데 어려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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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티파니. 사진=KBS 공식 페이스북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티파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는 라미란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함께 출연했던 티파니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에서 "KBS '슬램덩크'는 티파니가 하차하게 돼서 5인이 녹화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저희도 뭔가 얘기를 꺼내는게 어려움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마음 같아서는 '직진하자'고 하고 싶었는데 서로의 입장이 다 다르니까 쉽지 않았다. 지난주 촬영 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촬영해야 했는데 아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은 멤버들이 그만큼 열심히 할거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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