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와 침대 셀카 찍은 여대생, 알고보니 악명 높은 마약왕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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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트와 두아르테(왼) 숨진 마약왕과 두아르테, 두아르테 스냅쳇

리우 올림픽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 '번개' 우사인 볼트의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성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이 여성은 브라질 리우에 사는 대학생 제이디 두아르테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국의 한 일간지는 "두아르테는 자신을 여대생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그는 지난 3월 브라질 경찰에게 사살된 악명 높은 마약왕의 아내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트는 두아르테가 아닌 또다른 여성과 나이트클럽에서 키스를 하는 등 문어발식 애정 행각을 펼치다 사진이 공개되는 바람에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볼트는 지난 21일 3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리우의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가 한 여성과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을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카메라에 담았고, 사진은 곧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로 퍼졌다.

그러나 볼트와 2년 동안 사귀었던 자메이카의 유명 모델 베넷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볼트는 올림픽이 끝나고 베넷에게 청혼할 예정이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베넷의 소셜 미디어에 위로의 글을 올리고 있지만 베넷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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