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CP 박보검 캐스팅 비화 전해… "1박 2일 팀이 먼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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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박보검 캐스팅.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1박 2일 박보검 캐스팅

KBS2 '1박 2일' 박보검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 CP가 박보검의 캐스팅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기획을 맡은 강 CP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찍부터 박보검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실행에 옮긴 것은 작년 '연기대상' 때였다"며 "그런데 나보다 먼저 박보검의 대기실을 찾은 팀이 '1박 2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일단 '비켜보라'고 하고 박보검에게 캐스팅을 제안했다"며 "사극이 처음이라 우려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잘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뿐만 아니라 '1박 2일'에도 모습을 보인다.

박보검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속사 선배인 차태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보검 투어'를 계획하며 멤버들과 자유여행을 떠났다.

박보검과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KBS2 '1박 2일'은 2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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