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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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 자동차과 Team-CTL팀은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군산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02개 대학의 173개 팀, 총 24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경주(Baja)부문 113팀이 출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의 자작자동차팀 Team-CTL은 류도정 교수의 지도아래 팀장 우주형(2년), 드라이버 김일규(2년)외 7명의 팀원이 본 대회에 참가했다.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여 경주부문에 참가했으며 오토크로스, 내구1, 내구2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성적은 113개 팀이 참가한 경주(Baja)부문에서 장려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약 8개월간 학생과 지도교수가 힘을 합쳐 차량을 제작하여 이룬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이 대회의 성과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추구하는 현장중심교육의 결과이며, 이번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우리대학 자동차과 학생들이 출전하여 자동차의 설계, 제작 및 성능검사를 거쳐 경주에 나가는 일련의 기획과 제품완성이라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 주도적 참여의식을 갖게 하였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런 귀중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졸업생으로서 사회에 진출하여 경쟁력 있는 인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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