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서효원, 맥심 화보 찍은 사연… "맥심 화보, 커피 모델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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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MAXIM) 제공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대표팀의 서효원 선수가 과거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이 됐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3월 서효원은 남성 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서효원은 이 화보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 이후 '맥심' 화보가 다시 화제 되자 서효원은 "처음엔 맥심 커피 모델인 줄 알고 찍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찍기 전에 어떤 것인지 보려고 인터넷에 한 번 검색해 봤다"며 "제가 몸매가 좋은 편은 아니라 이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이미 '한국 탁구 얼짱'으로 알려진 서효원 선수는 뛰어난 미모가 우리나라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여자 탁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에서 끝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포르에 2대 3으로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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