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핫뉴스] 김현주 7개월 만에 안방 컴백 JTBC 새 금토 '판타스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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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현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애인있어요' 이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의 짜릿한 시한부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슬퍼할 시간도 없기에 화끈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다. 극 중 김현주는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았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오늘을 화끈하게 살고, 거침없는 언변을 쏟아내지만, 가족에게는 한없이 약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현주는 그동안 코믹한 인물에서부터, 절절한 멜로를 그리는 여주인공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왔다. 특히 '흥행퀸'으로 불릴 만큼 그녀의 출연작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던 상황. '판타스틱'도 김현주의 합류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 시한부 판정에도 어두운 모습을 보이기보다, 미래를 계획하는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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