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직원, '미소국가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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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송순옥 팀장ㆍ한복체험전시관 이미송 사원 위촉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이미송(왼쪽)ㆍ송순옥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부산시티투어 송순옥 팀장과 한복체험전시관 이미송 사원이 '2016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소국가대표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관광 업계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으로 구분해 활동하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 세관,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8개 관광 접점에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종사자다. 

이번에 선정된 미소국가대표는 K스마일 캠페인 확산 등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친절한 대한민국,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공사 부산시티투어 송순옥 팀장은 "시티투어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환대해 다시 부산을 방문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관광 접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택시기사 김무성씨, 부산관광경찰대 윤영희 경감, 문화관광해설사 이정순씨도 미소국가대표로 선정 됐다. 

공사에서는 2014년 부산시티투어 백선명 기사, 2015년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이예진 사원 등 4명의 직원이 미소국가대표로 선정 됐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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