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대본리딩으로 출발 준비…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도 보이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쇼핑왕루이 대본리딩
'쇼핑왕 루이'가 대본리딩을 시작하며 출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 15일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된 '쇼핑왕 루이' 대본리딩에는 김상호 CP, 이상엽 PD, 오지영 작가 등 제작진과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김영옥, 오대환, 엄효섭, 김선영, 강지섭, 황영희, 김규철, 윤유선, 김보연, 남명렬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주연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에 완벽 몰입했다. 고복실 역의 남지현은 순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환상의 루이-복실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는 "조금 과장된 설정도 좋은 연기자들이 잘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밝고 따뜻한 드라마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