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업계 최초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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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업계 최초로 종합적인 매장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식당' 구현에 나섰다.

㈜하남에프앤비는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에 고기구이 전문점 업계 최초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의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스코 FS는 해충 방제는 물론, 식재료의 관리에서부터 음식이 조리돼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진단해 음식점에게 1대 1 맞춤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식품안전 서비스다.

하남에프앤비는 고객에게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하남돼지집 10개 직영점에 우선적으로 세스코 FS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10개 매장이 모두 화이트 세스코 마크를 획득했다. 하남에프앤비는 직영점 및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체 가맹점으로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장보환 하남에프앤비 대표(사진)는 "외식이 일상화되면서 외식에 대한 경험치와 기대치가 높아진 요즘 소비자들이 식당을 선택할 때 음식의 맛과 서비스 이상으로 중요하게 따지는 것이 식당의 위생 수준"이라며 "하남돼지집은 대한민국 대표 삼겹살 전문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료 사용과 위생관리 시스템 구현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돼지집은 2013년 3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한돈 판매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2월 외식 업계 최초로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 전라남도 담양군과 이 지역 특산물 '죽향쌀' 직거래를 골자로 하는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 식재료 사용 및 농가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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