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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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호텔 브랜드 '호텔 더 디자이너스'가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인 '그린카'와 제휴를 통해 26일부터 객실과 그린카 이용할인(사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방문 고객 중 그린카 회원 인증하면 객실료를 정상가의 40%까지 할인해주며 비회원이라도 호텔 내 QR코드를 통해 그린카 신규 회원이 되면 그린존 어느 곳에서나 이용 가능한 3시간 무료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7개 지점(삼성, 종로, 인천, 동대문, 리즈 강남 프리미어, 청량리, 건대)의 그린존에서 대여 시 30% 할인 이벤트를 1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투숙객들에게 호텔 7개 지점을 그린존으로 운영해 도심에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며"많은 분들이 디자이너스 호텔의 도심속 휴식을 느끼면서 숙박도 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지난 1일 건대점 오픈에 이어 9호점 서울역과 10호점 여의도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총 10개 지점 1000객실을 돌파할 예정이며 내년 3월 중국 장가계에도 오픈해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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