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의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산일보DB

㈜삼정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조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문을 연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3일 만에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조기 완판의 조짐을 보였다. 결과는 청약에서 나타나, 최고 청약률 178 대 1을 기록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기간에도 97%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해 일부 세대만이 계약을 남겨둔 상태다.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5층, 지상 35층으로 아파트 340세대, 아파텔 81실 등 총 42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뛰어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동래구 내 명문 8학군의 뛰어난 교육 환경도 주변에 갖춰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동래구 쇠미로 223-13(온천동), 만덕터널 인근에 있다. 문의 051-555-3030.

김한수 기자 hang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