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아내 임신 초기, 잉꼬부부의 프러포즈 방법은? `월급통장 선물`

김원준 아내 임신 초기, 잉꼬부부의 프러포즈 방법은? "월급통장 선물"

입력 : 2016-07-14 00:44:03 수정 : 2016-07-17 15:40:51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원준의 아내가 임신 초기인 것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프러포즈 방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신랑입장' 특집으로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14세 연하 아내에게 프러포즈한 방법에 대해 "아내도 조촐한 걸 원했다"며 "결혼 할 때 프러포즈 하기 위해, 아주 예전에 사 놓은 귀걸이가 있다. 그걸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프러포즈 현장 사진에는 작은 곰인형과 초들이 있었다.

사진을 본 엄현경이 "약간 실망했다. 너무 초만 있어서 단촐하다"라고 말하자 김원준은 "월급통장도 함께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현경은 "이해가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