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박명수의 '인생 바꾸기'를 예고했다.
 
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그동안 몇 번 언급되며 기대를 모았떤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방송된다.
 
바른생활의 아이콘으로 1인자의 삶을 살고 있는 유재석과 방송활동은 물론 디제잉까지, 하고 싶은 일은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박명수의 대결 구도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실제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초보운전자인 스태프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쳐주는 실험카메라를 펼친다.
 
부부 사이라도 운전 연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내심을 요하는 운전 교육에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보는게 포인트다.
 
이 밖에도 평소 유재석과 박명수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 하던 신청자가 출연해 실전체험을 해본다. 두 사람은 신청자에게 평소 자신의 성격을 반영한 당황스러운 지령을 내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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