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인기는 어디까지? 중국에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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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 사진-'SBS 스페셜' 방송 캡처

중국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

최근 중국에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려 배우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 방송된 'SBS 스페셜-한류를 파는 왕서방'편에서는 송중기의 선풍적인 인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지난달 31일 북경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奇, iQIYI)의 주최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3등 안에 들면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할 수 있고, 송중기 팬미팅 표도 받는다. 당일 결선에 참가한 '예비 송중기 부인'은 총 12명으로, 장기자랑 및 '남편' 송중기 이해도 평가 테스트, 사전과제로 준비한 선물 등 다방면의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이 선발됐다.

1위를 한 96년생 마위에(月)는 인터뷰를 통해 "드디어 오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마위에는 현재 북경영화학원(北京影院)에 다니고 있으며 과거 드라마 출연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주최한 아이치이는 '별에서 온 그대'를 독점 방영한 온라인 동영상 업체로, '태양의 후예'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잭팟을 터뜨렸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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