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 부일건강교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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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부산센텀병원 박종호 병원장은 지난 23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건강 100세 시대, 퇴행성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 주제의 '부일건강교실'(사진)에서 "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준비가 안 된 채 노후를 맞은 실버세대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 문제"라며 "특히 퇴행성 관절 질환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말했다.

박 병원장은 "이러한 퇴행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근력운동)을 함께해야 하며, 무산소 운동은 1주일에 3일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운동용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에어로빅운동, 완만한 등산, 수영, 바벨운동, 춤추기, 하체근력강화운동 등을 권장했다.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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