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운노조,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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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는 지난 10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두영 의장은 이날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제1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학기 씨맨펠로우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생 6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하고, "경쟁력 높은 인재로 성장하여 해운산업 부흥하는 명예로운 해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씨맨펠로우십 장학금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장학생은 해사대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을 직접 추천받아 선발한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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