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밀로앤개비' 낮잠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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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동물 디자인 편한 잠 도와

아이의 월령에 따라 수면 교육법이 다르다. 대체로 생후 7개월부터 4세 때까지는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분리불안 증세를 겪게 된다. 이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수면 습관을 길러 주는 게 좋다.

미국의 프리미엄 유아동 침구 전문 브랜드 '밀로앤개비'의 낮잠 이불(사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친근한 동물 디자인으로 집에서는 물론,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은 딜런(공룡), 로라(토끼), 톰(호랑이), 듀크(오리), 루시(다람쥐) 등을 가장 친한 친구로 인식하면서 수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다 깨도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게 해 준다.

산업부 우수 디자인 선정

쁘띠엘린에서 판매하는 밀로앤개비 낮잠 이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디자인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2013년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아이들이 쓰는 제품인 만큼 그 소재와 디테일 모두 안전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60수 겉감은 실크처럼 촉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나는 고급 원단으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초극세사 이불 안감은 진드기 방지, 항균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불과 패드가 지퍼로 연결돼 뒤척임이 심한 아이들이 이불을 밀어내지 않도록 잡아 줘 밤에도 체온을 유지해 준다.

4세 딸아이에게 직접 루시(다람쥐) 낮잠 이불을 접하게 하니 앙증맞은 디자인에 금세 친구가 된 듯하다. 머리를 받쳐 주는 쿠션에 눕히니 어느새 잠이 든다.

특히 집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외부의 낯선 환경에서도 포근함을 느껴 쉽게 잠이 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용법에 따라 접으면 간단히 휴대할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행지에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안전성과 휴대성은 물론 아이의 흥미까지 끌기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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