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예술프로젝트 상상가게 중앙봉사센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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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봉사센터는 2016년 중앙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서 경남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응모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어머니들을 잇는 예술 프로젝트 상상가게'(이하 예술 프로젝트 상상가게)가 선정되어 사업비 9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예술 프로젝트 상상가게는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상상력을 현실 속 상상 밖으로 꺼내 아이들 친구인 인형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거창군자원봉사는 관내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어머니바느질봉사단 20여명을 모집해 아이들의 그림이 인형으로 만드는 과정을 25일 처음시작 했다.

특히 다양성을 잃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의 친구로 만들어 상상력을 보존하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또 기성세대 어머니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역적, 세대적 갈등을 해소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이들이 만든 인형들을 모아 인형전시회도 가질예정이다. 류영신 기자 ys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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