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에 파혼 고백 "결혼 전날 차였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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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또 오해영' 서현진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에게 파혼 이유를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또 오해영' 2회에서 오해영(서현진)은 박도경(에릭)에게 파혼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오해영은 전 약혼자 한태진(이재윤)이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술에 만취해 눈물을 흘렸고 마침 예쁜 오해영(전혜빈)에게 보고 싶다는 전화를 받고 분노한 박도경과 같은 술집에서 마주쳤다.

이어 오해영과 박도경은 술집에서 나왔고, 오해영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가 제일 불행하니까. 우리 서로 이야기 하고 완전히 잊어주자"며 말문을 열었다.

오해영은 "전 결혼전날 차였어요. 날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어졌대요. 그리고 내가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대요.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냐"고 파혼이유를 밝히며 오열 했다.

이에 박도경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미안"이라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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