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성능 업그레이드한 '뉴 에어프라이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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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 필립스 뉴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621/45, HD9622/45)(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모델에 비해 20% 가량 크기를 줄인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강한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터보 스타 에어스톰' 기술을 탑재해 더 바삭하고 균일한 저유분 요리가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 크기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최대 3~4인분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좁은 공간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싱글족이나 신혼 부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스톰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터보 스타 에어스톰 기술이다.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바닥 부분의 회오리 반사판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모델 대비 50% 더 균일하게 식재료를 익히는 것은 물론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튀김과 구이, 베이킹이 가능하다. 예열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퀵클린 바스켓은 음식이 눌러 붙지 않도록 논스틱 코팅 처리돼 있어 세척의 시간도 줄였다. 손잡이와 바스켓, 팬은 모두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블랙과 화이트의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화이트 모델(HD9622/45)에는 내부 공간을 두 개 층으로 나눠 재료를 섞이지 않고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더블 레이어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 함께 제공되는 레시피 북 및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 약 200개의 요리와 에어프라이어 관리 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추가 기름 없이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저유분 요리를 조리하는 건강 가전으로 지방 걱정 없이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전통 조리방식 대비 최대 82%까지 기름 함량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후라이팬, 오븐, 그릴 등으로 따로 해야 했던 요리를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필립스 뉴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621/45, HD9622/45)는 홈쇼핑 및 백화점, 하이마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30만 원대 초반이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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