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소식] 구조·응급처치 교육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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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BLS교육원은 부산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행기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시민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의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BLS교육원은 2년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 시민, 법적 교육 의무 대상자 등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BLS교육원은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선정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모두 3천816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의과학대 김태경 BLS교육원장은 "응급 상황에서 헛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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