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홈쇼핑서 언더웨어 솔루션 제공...CJ오쇼핑 'FNL SHOW'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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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현영과 함께 오는 28일 언더웨어 기획 프로그램 ‘FNL(Fantastic Night Lingerie) SHOW’를 론칭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 동안 고정적으로 운영되며 ‘언더웨어도 패션이다’를 주제로 총 20회에 걸쳐 방송한다.
 
‘FNL SHOW’는 홈쇼핑 대표 언더웨어 전문 프로그램으로 ‘란제리 스타일쇼’로도 유명하다. 지난2014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7만세트를 판매, 누적 매출액 237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출산 후 최근 엄마의 모습으로 방송에 돌아온 솔직하고 똑소리 나는 방송인 현영이 진행을 맡는다.
 
‘FNL SHOW’ 시즌3에서는 겉옷이 얇아져 옷 맵시에 더욱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언더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등라인 군살 해결, 여름철 쿨링 소재, 노출 대비한 볼륨감 연출과 같은 서로 다른 주차별 테마를 정해 언더웨어 스타일 제공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소개하게 된다.
 
현영은 “아름다운 언더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데 벌써부터 설렌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나의 얘기를 통해 듣고 싶고 알고 싶은 다양한 정보를 유익하게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시즌3의 진행자로는 현영과 함께 란제리 방송만 무려 2천회 이상을진행한 란제리 전문 김민향 쇼호스트와 결혼을 통해 터득한 실전을 통해 란제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많다는 유부남 이승훈 쇼호스트가 나섰다.
 
28일 론칭 방송에서는 ‘라이크라에스뷰티 풀커버쉐이핑’을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크라에스뷰티 풀커버쉐이핑’은 신축성과 원상회복력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몸매보정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최근 엄마로 돌아와 홈쇼핑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영과 함께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기 원하는 여성 고객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 CJ오쇼핑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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