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협약식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메디컬 부산 프리미엄 통역코디네이터' 인력양성 사업이 닻을 올렸다.

부산시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고신대복음병원,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한영평생교육원, 부산해외환자유치업체협회는 12일 오후 부산진구 부전동 이룸여성의원에서 협약식(사진)을 갖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전문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을 다짐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통역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와 보건정책 등 이론은 물론 의료관광마케팅, 의학용어·질환·진료과목의 이해, 통역 및 현장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051-803-6601.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