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제1회 명사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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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오거돈)는 지난 7일 오후4시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삼정기업 박정오 대표를 초청해 '습관이 성공을 부른다'를 주제로 재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명사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박대표는 "내 나이는 70을 넘겼으나, 열정의 나이는 20대"라며 열정과 부지런함을 강조하며 끈기와 인내, 지구력, 약속지키기와 신뢰, 인성 등에 대해 말했다.

박대표는 "습관이 성공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서 "이 세상은 단 한번 사는 것이므로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 역시 90살까지 일선에서 일하고 110세까지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굳은 마음을 먹고 실천해나가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강조했다.

고교도 야간으로 주경야독하고, 대학도 안 다녔지만 금탑산업훈장까지 받았다고 소개한 박대표는 3D직종 등 남들이 안하는 분야로 뛰어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대표는 "좋은 습관은 들이기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일단 들이고 나면 편하게 자연스럽게 된다"면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 절박한 심정으로 자주 생각해서 분명히 인식해내는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정기업 박정오 대표이사 회장은 부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 (사)미래건설포럼 공동대표, 부산상공회의소 22대 의원, 학교법인삼정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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