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릴레이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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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총장 김영도)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학 내 현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은 헌혈 활동을 통한 나눔의 정신 고취 및 원활한 수혈용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되어 왔다.

동의과학대 재학생들은 매년 목표치를 상회하는 높은 캠페인 참여율을 보여 왔으며, 행사 삼일 차인 16일 오후 1시에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대기실이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는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총 100만 원 상당의 활동지원금이 최다 헌혈 학과와 동아리에 지급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어 참여의 장을 넓혔다. 임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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