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형탁, 뻔뻔한 밉상 캐릭터로 첫 등장 "나한테 투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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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다섯' 심형탁이 형 안재욱에 빌붙는 밉상 캐릭터로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호태(심형탁)는 형 이상태(안재욱)과 만나 빌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태는 형 이상태에게 밥을 사겠다며 만난 후 "예술가 빈센트 반고흐를 만든 건 동생 테오의 후원이었다. 형. 나한테 테오가 돼 달라. 그냥 달라는 거 아니다. 나한테 투자해라"고 돈을 요구했다.

이어 "지갑을 안 가져왔다"며 이상태에게 밥값을 내게 했고 "형, 옷이 좋다"고 말해 옷을 바꿔입었다.

이에 더해 "형, 신발 사이즈 나랑 같냐" 신발까지 바꿔 신는 뻔뻔한 연기로 완벽한 밉상캐릭터에 등극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가족드라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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