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정우창·김종암 씨 '제8회 동명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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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는 지난 5일 제8회 동명대상 대상 수상자로 김지 ㈜동신유압 회장(산업부문), 정우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장(공공부문), 김종암 ㈜부양산업 회장(봉사부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각 1천만 원씩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2층상의홀)에서 열린다.

산업부문 김지(63) ㈜동신유압 회장은 1967년 동신유압 기계제작소 설립 후 지속적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 해외시장 개척 및 외자 유치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동시에 세계적 금속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공공부문 정우창(54)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장은 디지털공정기술 혁신으로 부산지역 유일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전문 R&D(연구개발) 관련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의 정착 등 지역산업 기술혁신 인프라 확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부문 김종암(65) ㈜부양산업 회장은 1972년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회 조직 운영, 소외계층 교육장학사업, 애국보훈사업 등 따뜻한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했다. 임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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