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북항 신사옥으로 또 한 번 비상합니다
'동남권 대표 신문' 부산일보 신사옥(투시도)이 북항에 건립된다.
부산일보는 성공적인 조간 전환에 이어, '전국 4대 일간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신사옥은 북항재개발사업지 내 IT·영상·전시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사무동 2개 동과 컨벤션 및 공연장을 갖춘 컬처콤플렉스도 함께 들어선다. 독자의 목소리를 최우선하는 정론지 부산일보의 핵심 가치를 설계에 담았다.
부산일보 북항 신사옥은 부산의 숙원사업인 북항재개발을 견인할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올 연말 착공,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임태섭 기자 t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