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김도영 교수, 한국신뢰성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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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광운대학교 김도영 교수(전자바이오물리학과)가 한국신뢰성협회(RAKO)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내 기업들이 신뢰성기술개발로 가격대비 가치(value for money)가 높은 제품, 고장 없는 경쟁력 갖춘 제품을 공급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회가 신뢰성 기술 확산 및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 한국신뢰성협회가 국내 최고의 신뢰성 기술 전문 및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곁들였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한국신뢰성협회는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뢰성 기술교육과 신뢰성 기술(고장문제 해결 및 내구수명 연장 등)보급 및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국산제품 및 소재,부품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기술발전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민간단체다.
 
이날 취임식에는 삼일문화재단 김기영 이사장, 호서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광운대 자연과학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한국신뢰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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