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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월)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임신으로 살림 도맡아 주부습진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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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안재욱이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에 대해 김제동인 "결혼을 한 다음에 너무 많이 변한것 같다"면서 "특히 살림을 도맡아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재욱은 "요즘 아내가 임신중이라 살림을 다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어느 정도 살림을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안재욱은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한다"고 말해 여성 방청객들로 부터 환호를 샀다.
안재욱은 "이 때문에 주부 습진까지 걸렸다"고 밝혀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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