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신혼이지만 체력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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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안재욱이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은 "신혼인데 체력에 대한 걱정은 없느냐"는 질문에 "신혼이긴 하지만 체력은 큰 걱정 안해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사실 지금 아내가 임신 중인데 그게 결혼 첫 날 생겼다"면서 "아내가 임신을 빨리 하면 체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면서 쑥쓰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사실 그냥 체력을 물어 본 것인데 너무 19금 쪽으로만 생각하고 대답하는게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대해 안재욱은 얼굴을 붉히면서 말을 잇지 못해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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