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핫뉴스] KBS '무림학교' 태국 배우 펍·낸낸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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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배우 펍(왼쪽 사진)과 낸낸.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KBS 2TV 새 드라마 '무림학교'의 국외파 라인업인 펍(POP)과 낸낸(NANNAN)이 '무림학교'의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

치열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펍과 낸낸은 이로써 '무림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태국 출신인 펍과 낸낸은 태국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 떠오르는 스타로, 오디션 당시 연기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한국어 연습과 연기수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로 작품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이제 한국에서 새 발걸음을 내딛는 펍과 낸낸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극 중 펍은 아이큐 160의 과학천재이자 숨은 무에타이 고수로 드론이 최대 흥미인 태국 학생 나뎃 역을, 낸낸은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인 미스터리한 여인 루나 역을 맡았다.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는 취업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무림학교에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인 20대 청춘들의 성장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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