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단발머리, 쌍둥이와 함께한 시속 0km '가을날의 동화'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한 일상화보가 공개됐다.
이영애는 제이룩(JLOOK) 10월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리아 칼럼을 내놨다. 이번 칼럼에서 이영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의 가을 풍경과 그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행복에 대한 글을 남겼다.
이영애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제 시간이 시속 0km이길 바라죠. 그 시간이 좋아서 아예 멈춰버렸으면 싶거든요. 하지만 배우로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제 시간이 시속 200km쯤 되었으면 하고 원해요. 얼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마치고 싶은 마음 때문이죠"라며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로서의 두 가지 삶을 이야기했다.
이영애는 단풍이 물든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등 수수하고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또 시간을 주제로 한 화보에서는 색다른 분위기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모습이 담긴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제이룩 10월호에서, 그녀의 두 번째 리아 칼럼은 오는 14일 발행하는 제이룩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