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박소담과의 키스신, '칠전팔기 구해라'보다 더 진하다."

샤이니 민호가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박소담과 찍은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민호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소담과의 키스신이 제가 촬영했던 것 중 가장 진하게 촬영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말하기 민망하다"며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첫 키스신은 아니다"라며 "'칠전팔기 구해라' 작품에서 한 번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호가 맡은 윤태오는 한송이(박소담)과 어릴 적부터 스무살까지 함께 자라왔다. 특히 첫사랑인 한송이를 벗어나 소개팅으로 만난 류세현(정유진)과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해보려 한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며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7일 11시 첫 방송. 오후 6시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선공개 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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