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25개월 지율 위해 홈스쿨링...낱말공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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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의 딸 25개월 지율이가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낱말공부에 돌입했다.

13일 '오! 마이 베이비' 측은 홈스쿨링에 나선 김태우와 지율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이제 막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지율이를 위해 낱말카드를 이용해 단어 공부를 시켰다.

지율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동물이면 동물, 음식이면 음식, 뭐든지 척척 알아 맞추며 평소와는 180도 다른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태우는 생생한 현장에서의 실물 학습을 위해 지율이와 함께 재래시장을 찾았다.

과일가게를 방문한 지율이는 아빠 김태우가 말하는 과일이름을 듣고 단번에 실물을 찾아냈다. 게다가 구매해야하는 과일 개수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구니에 담아 상인들에게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오! 마이 베이비'는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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