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동의의료원 '뇌졸중 자가운동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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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가운동교실'(사진)을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뇌졸중으로 인한 몸의 일부분 또는 전신 마비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것이다. 강좌는 환자 치료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 과장급 물리치료사들이 맡는다.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일반적 설명과 뇌졸중으로 인해 생기는 장애, 뇌졸중 환자의 이동법과 옷 입고 벗기, 일상생활 동작 요령, 침상과 휠체어 자세 유지법 등이 자가운동교실에서 소개된다.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 이창우 실장은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따르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 유지법과 이동법 등을 소개해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가운동교실은 동의의료원 6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마련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51- 850-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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