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센텀마리나파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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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센텀마리나파크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센텀마리나파크 제공

해양레포츠와 해상관광의 허브를 꿈꾸며 지난달 1일 공식 개장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 '센텀마리나파크'가 국민안전처의 '수상레저 안전교실' 운영사업자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 수상안전교육 및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텀마리나파크는 이를 위해 시민단체인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수상레저 안전교실'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전문강사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수상재난 체험교육 등을 부산교육청 및 부산시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 개인 및 단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재난 대처법…
'수상레저 안전교실' 운영


특히 센텀마리나파크는 계류장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해양레포츠시설이 구비돼 있는만큼 여름철 휴가기간을 활용해 해양레저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모집 및 단체교육문의는 전화(051-757-0093)나 홈페이지(www.centummarinapark.com)로 하면 된다.

센텀마리나파크 김덕환 회장은 "세월호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내에 체험교육장이 없어 안타까웠다. 안전하고 올바른 수상레저 활동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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