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한국판 '비긴어게인' 여주인공으로 첫 주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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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이 한국 영화의 첫 주연을 맡는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비에스투데이 부산일보에 "산다라박이 음악영화 여주인공에 캐스팅 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이 협의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이 출연하는 영화는 음악을 소재로 하며  웹툰작가 미티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산다라박은 극중 매일 밤 꿈에서만 들리는 의문의 멜로디를 찾아나서는 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맡는다. 상대 남자 배우는 한재석이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다라박은 2NE1 데뷔 전 필리핀에서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위너 강승윤과 함께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에 출연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BSTODYA 유은영 인턴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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