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11살 연하 아내와 허니문베이비 "한방에 결실 맺을 줄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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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안재욱

'힐링캠프'에선 안재욱이 임신소식을 전하며 허니문베이비가 맞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가 4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신랑 안재욱이 전화로 '힐링캠프'의 4주년을 축하했다. 임신소식을 언급하며 "허니문 베이비가 확실히 맞느냐"는 질문에 "허니문 베이비가 맞다. 비록 신혼여행은 못갔지만 6월 1일 결혼하면서 바로 생겼다. 바로 한방에 결실을 맺을 줄 몰랐다"라고 깜짝고백했다. 안재욱의 능청스러운 고백에 이경규는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해 달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각각 4년과 2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김제동은 개편 후에도 남는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가 게스트와 소통을 하는 구성으로 바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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