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동에 부산 첫 재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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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야1동 주민센터 증·개축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6일 부산진구 가야동에 개관하는 종합재가노인복지관. 부산진구 제공

"거동 어려운 어르신들, 댁으로 찾아가 보살펴드립니다."

부산 지역 첫 종합재가노인복지관이 부산진구 가야동에 들어선다. 이 복지관은 사회복지사들이 지역 노인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 각종 재가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부산진구는 오는 6일 부산진구 옛 가야1동 주민센터 건물 앞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재가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종합재가노인복지관은 가야1동과 가야3동의 통합으로 남게 된 옛 가야1동 주민센터 건물을 증·개축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83㎡ 규모로 지어졌다. 주 출입로인 지하 1층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부산진구는 저녁 시간에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경로식당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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